공지사항

    공지사항

    제2차 전통주산업 발전 기본계획(2018~2022)

    전통주 정책대상 세분화…주종별 맞춤 정책 강화

     

    정부가 전통주산업의 내실화와 질적 성장을 위해 정책대상을 기존 전통주에서 탁주ㆍ약주ㆍ(전통)소주로 세분화해 주종별 맞춤 정책을 강화하는 등 체계적 육성에 나선다. 고품질 제품 생산뿐 아니라 유통ㆍ소비 활성화에도 중점을 둔 정책 추진으로, 2016년 기준 5454억원 수준의 탁주ㆍ약주ㆍ증류식소주 출고액을 2022년 6000억원 규모로 확대하고, 민속주ㆍ지역특산주 출고액은 397억원에서 500억원으로 확대하기로 했다.

    농림축산식품부는 ‘전통주산업의 내실화 및 질적 성장’을 비전으로 전통주산업의 체계화ㆍ과학화를 통한 부가가치 창출, 청년층 대상 전통주 문화 확산에 역점을 둔 ‘제2차 전통주산업 발전 기본계획(2018~2022)’을 마련했다고 10일 밝혔다.

    ‘제2차 전통주산업 발전 기본계획’은 △경영ㆍ품질 경쟁력 향상 △유통ㆍ판매 활성화 지원 △2030대 타깃 주종별 인지도 제고ㆍ문화상품화 △해외 주류시장 진출 촉진 △국산 농산물의 안정적 공급기반 마련 등 5대 정책과제로 구성돼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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