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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전남도 8월 전통주 강진 병영소주
    8월 남도 전통주로 강진 병영양조장의 병영소주가 선정됐다.

    강진 병영소주는 조선시대 전라병영 장군들이 즐겨마시던 술을 김견식 대한민국 식품명인(제61호)이 재탄생시킨 증류식 소주다.

    쌀이 귀하던 시절 보리로 빚었던 옛날 방식 그대로 보리쌀과 손수 빚은 누룩으로 밑술을 만들어 3주 이상 숙성한 뒤 여과와 증류를 통해 빚은 고도주다. 목 넘김이 부드럽고 향이 온화하다. 냉장 보관해 시원하게 음용하면 더욱 부드럽다. 40도의 높은 도수가 부담스럽다면 칵테일을 통해 또 다른 맛을 느껴볼 수 있다.

    소비자 판매가격은 유리병 700㎖ 1병 기준 2만5천 원이다.

    윤승한기자 ysh6873@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