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의 무더운 여름이 아직까지도 지속되면서 열대야 현상으로 인해 많은 시민들이 밤거리에 나오고 있다. 이로 인해 밤에 술을 찾는 사람들이 증가하였으며, 그 중에서도 막걸리는 많은 이들의 사랑을 받는 술이다. 막걸리는 우리나라의 전통주로 알려져 있으며, 예로부터 많은 사람들이 마시는 술 중에 하나이다. 막걸리는 과거부터 많은 사람들이 즐겨 마신 만큼, 우리나라의 다양한 요리들과 좋은 궁합을 지니고 있다.

유행처럼 번지고 있는 다양한 막걸리 안주 만들기

최근에는 막걸리 안주 만들기가 누리꾼들 사이에서 유행을 타기 시작하면서, 많은 이들이 막걸리 안주를 만들고 SNS나 블로그 등에 인증을 하는 것이 유행처럼 번지고 있다. 유행을 하고 있는 막걸리 안주로는, 전 요리 이외에도 두부김치, 버섯전골, 수육 등 다양한 종류의 안주들이 손꼽히고 있다. 특히 골뱅이 소면 무침은 간단하게 만들 수 있으면서, 대중들에게 많은 인기를 끌고 있는 메뉴 중 하나이다. 새콤하고 매콤한 골뱅이 소면 무침 만드는 법을 소개한다.

막걸리 안주로도 제격인 골뱅이 소면 무침 만드는 법

재료 : 골뱅이 통조림, 소면, 대파, 홍고추, 풋고추, 오이, 고춧가루, 식초, 고추장, 간장, 물엿, 맛술, 통깨, 설탕, 다진 마늘, 참기름

요리 과정

1. 골뱅이 통조림은 체에 받쳐 물기를 제거한 다음, 한입에 먹기 좋은 크기로 잘라 준비한다. 

2. 끓는 물에 국수를 삶은 다음 찬물로 헹구어 소면을 준비한다.

3. 대파는 잘게 썰어 준비하고, 풋고추와 홍고추는 씨를 제거하고 어슷 썬다. 오이는 얇게 채를 썰어 준비한다.

4. 양념을 만들 용기에 고춧가루와 식초, 고추장, 간장, 물엿, 맛술, 통깨, 설탕, 다진 마늘, 참기름을 넣고 잘 섞어 양념장을 만든다.

5. 골뱅이와 대파, 홍고추, 풋고추, 오이, 양념장을 넣고 잘 버무린다.

6. 잘 만들어진 골뱅이 무침을 동그랗게 말은 소면 위에 올린 후, 잘 섞어 맛있게 먹는다.

[메디컬리포트=박혜민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