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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찾아가는 양조장, 전통주 견학 함께해요
    농림축산식품부와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로부터 찾아가는 양조장으로 지정된 부산 금정산성 토산주(대표 유청길)과 경북 상주 은척 양조장(대표 임주원)은 지난 15일, 외국인, 기자, 작가, 여행 블로거 등으로 구성된 찾아가는 양조장 민간 기자단 대상으로 전통주 시연 및 견학, 체험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 상주 은척 양조장 체험모습 @머니S MNB, 식품 유통 · 프랜차이즈 외식 & 유망 창업 아이템의 모든 것
    부산 금정산성 토산주는 조선 숙종 때 금정산성 축성 시, 축성 일을 도왔던 관계자들이 널리 마셨던 술로, 지금은 막걸리로는 유일한 식품명인 전통주로 지정되어 있다. 특히 부산 금정산 등반 및 범어사 방문 등에 꼭 들려봐야 할 코스 중에 한 곳이다.
     
    상주 은척 양조장은 60여년의 역사를 가진 상주의 유명 양조장 중 하나로, 수도권에서도 일부러 견학을 하러 찾아오는 등, 전국적으로 알려진 양조장 중 하나다. 특히 밀과 쌀 반반씩 브랜딩해서 빚는 막걸리는 중 장년층은 물론, 젊은 층까지도 다양한 팬 층을 확보하고 있다.
     
    @머니S MNB, 식품 유통 · 프랜차이즈 외식 & 유망 창업 아이템의 모든 것
    찾아가는 양조장은 현재 전국에 30곳이 지정되어 있으며, 7월22일에는 문경 오미자 와이너리 ‘오미나라’, 의성의 사과와인 ‘한국애플리즈’, 29일에는 논산 양촌양조장과 화성 배혜정도가에서 그리고 9월부터는 2017년에 선정된 대부도 그랑꼬또 와이너리, 용인 술샘, 울진 울진술도가, 장성의 청산녹수, 영천의 한국와인, 옥천의 이원 양조장 등 기자단 팸투어를 진행, 다양한 전통주 및 지역 농산물과 문화를 알리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