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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개정조례안은 각종 공식행사에서 지역전통주를 건배주로 사용할 것을 권장하고 시장과 군수의 추천을 받아 지역전통주를 전남도 대표 건배주로 선정할 수 있도록 했다.
전남 지역 전통주 생산업체는 92개소로 생산량은 1만 3000t에 연간매출규모는 228억 원이다.
이중 5개 제품이 농림축산식품부가 주최한 대한민국 우리 술 품평회에서 최우수, 우수 등 입상한 바 있다.
송 의원은 “지역전통주는 정성과 맛, 향이 일품임에도 주류시장에서 차지하는 비율은 1%도 되지 않는다”며 “이번 조례 개정으로 건배주는 전통주라는 인식이 확산되어 전통주 소비촉진에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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