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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농식품부, 2018 '찾아가는 양조장' 4곳 선정
    첨부사진1 농림축산식품부가 추진 중인 '찾아가는 양조장'사업에 올해 양조장 4곳이 선정됐다. 제주고소리술 제품 모습. 사진 = 농림축산식품부 제공
    농림축산식품부는 2018년도 '찾아가는 양조장' 4곳을 신규 선정했다고 20일 밝혔다.

    찾아가는 양조장 사업은 지역 양조장에 대한 환경개선, 품질관리, 체험 프로그램 개선 등을 지원해 체험과 관광이 결합된 지역 명소로 육성하는 사업이다.

    농식품부는 2013년부터 찾아가는 양조장을 선정·지원해왔으며 지방자치단체 추천을 거쳐 연계성, 시설 역사성, 지역사회 연계성, 품질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해 선정하고 있다.

    올해는 고도리와이너리(경북 영천), 밝은세상녹색영농조합법인(경기 평택), 복순도가(경북 울주군), 제주고소리술익는집(제주)등 4곳을 최종 선정했다.

    이번에 선정된 양조장은 체험장 등 시설정비, 전문여행사와 연계한 관광코스 개발, 특급호텔 프로모션 등 지원이 이뤄질 예정이다. 이외 찾아가는 양조장은 전통주 통합 포털사이트 '더 술 닷컴(www.thesool.com)'에서 확인 가능하다.

    농식품부 관계자는 "찾아가는 양조장이 지역 대표 관광자원으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해당 지자체 및 관계기관과 협력해 관광 상품을 개발하는 등 지원을 추진할 예정"이라고 밝혔다.김대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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