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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대중센터에 각종 술이 모인다…호남권 최초 국제주류 전시회 개최

    호남권 최초 주류 전시회인 '광주 주류페스타'가 오는 11월17일부터 20일까지 광주 김대중컨벤션센터에서 열린다.

    전통주 인지도를 향상시키고 '미향 광주'의 브랜드 이미지 제고를 위해 개최되는 광주 주류페스타는 'FUN CITY 광주'를 위한 다채로운 축제와 체험 기회를 제공한다.

    행사에서는 국내 전통주, 와인, 수제 맥주, 소주, 기타주류, 식품(안주), 주류 설비 등이 선보인다.

    '광주 대표 음식 페스티벌'도 함께 개최되면서 광주 대표 음식 7미(味)와 지역 전통주 페어링 행사를 선보인다. 

    전통주 품평회에서 수상한 주류들을 시음해볼 수 있는 기회와 나만의 술빚기, 소믈리에 세미나, 예술단체의 야외 공연 등도 진행될 예정이다.

    김상묵 김대중컨벤션센터 사장은 "광주 주류 페스타는 광주를 방문하는 관광객들에게 ‘FUN CITY 광주' 를 위한 지역 대표 축제형 전시회로 자리매김할 것으로 기대된다"면서 "코로나19 이후 홈술, 혼술 문화의 보편화 등 다양해진 주류 소비패턴을 파악하는 기회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이번 광주 주류페스타 참가신청은 9월 30일까지로 7월29일까지 조기 신청한 기업에게 15%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