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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세종사이버대학교 바리스타·소믈리에학과 전통주 교과목 신설
    [사진 = 세종사이버대학교 바리스타·소믈리에학과 학과장 엄경자]

    세종사이버대학교 바리스타·소믈리에학과(학과장 엄경자)는 2019년도 신학기를 맞이하여 전통주 교과목을 신설했다고 발표하였다. 세종사이버대학교는 실무위주의 특성화학과와 실용적인 교과과정이 특징인 대학교로 국가직무능력표준(NCS, National Competency Standards) 지원 대학에 2년 연속 선정되었으며, 2015년에는 NCS 사업1위로 선정된 곳이다.

    이번에 엄경자 교수가 전통주 과목을 신설한 이유는 다양한 외식 산업 및 세계 주류를 이해하기 위해서도 먼저 한국의 전통주를 알아야 한다는 취지였다. 동시에 전통주 교과과목에 수요조사를 진행한 결과 학생들이 배우고 싶어 하는 열기를 확인, 이번에 교과목을 신설하게 되었다.

    이번 전통주 과목을 맡을 교수로는 tvN ‘어쩌다 어른’ 137화 술의 역사 편에 출연한 주류문화칼럼니스트 명욱 씨로, 일본 및 싱가폴 등 13년 이 넘는 외국 생활의 경험을 살려 생각의 확장을 추구하는 트랜디한 강의를 진행하는 것이 특징이다.

    엄경자 교수는 “바리스타·소믈리에학과는 실무뿐만이 아닌, 다양한 인문학 강의로도 진행할 수 있는 교육시스템을 추구한다”며, “이번 전통주 과목이 와인 및 사케를 포함하여 세계의 유명 주류를 이해하는 데는 물론, 다양한 우리 전통주의 비즈니스 모델 확장에도 도움이 되도록 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