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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카드뉴스] 전통주, 누가누가 잘 만드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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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민족의 명절 설날이 다가옵니다

    우리 음식에는 우리 술이 어울리는 법

    설 음식과 곁들일 만한 맛있는 전통주는 뭘까요

    # [증류주 부문]

    1위 국순당 `증류소주 려(麗)`

    100% 여주산 고구마를 상압 증류한 뒤

    숙성시킨 증류소주입니다

    특유의 달콤하면서도 깊고 은은한 풍비가 고혹적

    # [증류주 부문]

    2위 광주요 `화요X.Premium`

    화요41 원액을 오크통에서 5년 이상 숙성

    화요41은 우리 고유의 전통소주를 재해석한

    순수함과 농축미를 고루 갖춰 균형감이 뛰어나죠

    # [탁주 부문]

    1위 배상면주가 `느린마을막걸리`

    담백하고 양긋한 맛이 일품

    인위적인 첨가물이 없어 좋은 쌀 본연의 담백함과

    향긋한 과일향이 느껴진답니다

    목넘김 이후에는 기분 좋은 산미로 마무리~

    # [청주·약주 부문]

    공동1위 충북 무형문화재 2호 `청명주약주`

    코에서 약간 달콤하고 그윽한 향이 올라옵니다

    단맛, 짠맛, 그리고 신선한 산미 밸런스가 훌륭합니다

    # [청주·약주 부문]

    공동1위 내변산(동진주조) `해밀`

    국산쌀로 빚어 오크로 숙성한 약주

    전반부에는 구수한 누룩 풍미와 부드러운 질감

    가뿐한 무게감을 지녀 기름진 명절 음식에 어울린답니다

    # [과실주 부문]

    1위 도란원 와이너리 `샤토미소(캠벨스위트로제) 2016`

    딸기, 체리, 복숭아향을 아주 잘 표현

    신선한 산도와 적당한 단맛 밸런스가 훌륭합니다

    # [기타 주류 부문]

    1위 거창사과원예농협 `산내울오미자주`

    쌉싸름한 오미자의 개성이 살아 있으면서도

    산뜻하고 싱싱한 레드베리향이 향긋하게~

    산도가 뚜렷하지만 자극적이지 않아 조화롭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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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전통주 자세한 순위와 평가 내용은

    매경이코노미 1994호 통해 확인하세요!

    [노승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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