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라임경제] 전라북도 완주군에는 우리나라의 술을 주제로 한, 술 테마박물관이 있어요. 이 박물관은 사람들이 문화를 쉽고 가까이 이해할 수 있도록 '문화가 있는 날'을 운영하고 있어요.
무료로 구경할 수 있도록 하고 있고, 지역아동센터들이 직접 체험해 볼 수 있는 다양한 활동을 열고 있어요.
'문화가 있는 날' 행사를 체험하기 위해 완주군에 있는 13개 지역아동센터의 어린이들이 술 테마박물관을 찾아가기도 했어요. 아이들은 술을 직접 발효해 볼 수 있는 체험 기회를 가졌어요.
'발효'란 아주 작은 생물이 공기 없이 소화시켜 우리 몸에 좋은 다른 물질을 내보내는 것을 말해요.
'문화가 있는 날'은 매월 마지막 수요일이에요. 사람들이 문화를 쉽고 가까이 할 수 있도록 사람들에게 문화혜택을 다양하게 주려고 정한 날이에요.
문화가 있는 날에 참여하는 대한민국 술 테마박물관은 지난 2015년 10월에 처음으로 시작돼 술과 관련된 역사와 문화를 가진 5만5000개의 유물을 가지고 있어요.
'우리 모두 소중해' 자원봉사 편집위원